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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가전의 종류와 제품별 비교 분석
첫번째 소개할 전기히터(유니맥스 UMH-3010FM)
전기히터는 전기를 이용해서 열선을 데운 다음에 그 복사열로 난방을 하는 제품인데요,
예열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켜는 즉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열선을 데우는 단순한 방식이어서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되어있어 정말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뜨거워진 열기를 멀리 퍼트리는 별도의 장치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뜨거워지는 범위가 좀 좁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책상이나 식탁등에서 옆에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준비한 제품은 유니맥스 UMH-3010FM 전기히터입니다.
전,후,좌,우 뿐만 아니라 위 방향까지 열기를 뿜어주는 5방향 히터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합니다.
차나 커피가 든 주전자를 위에 올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허리를 숙여 전원을 켜는게 귀찮으신 귀차니스트 분들을 위해 간편하게
ON/OFF 발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기히터를 추천해 드려봤습니다.
두번째 소개할 온풍기(라스코 CC23152)
온풍기는 전기히터와 유사하게 전기로 열선을 데운 다음에 팬을 작동시켜
뜨거워진 공기를 퍼뜨려주는 그런 방식의 제품입니다.
난방에 필요한 시간이 전기히터만큼 짧고 온풍기는 비교적 더 넓은 공간이 따뜻합니다.
다만 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히터와는 달리 팬이 돌아가는 소음이 들립니다.
또 난방 범위도 넓은 만큼 다른 제품에 비해 실내 습도를 빠르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라스코 CC23152 온풍기는 항공기 난방 시스템으로 개발된 세라믹 재질의 발열체 PTC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덕분에 수명은 더욱 더 길고 열을 낼 때 산화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팬을 사용하는 제품은 깨끗한 관리를 위해 편의성이 중요한데요.
이 제품은 전면부에 통풍구 덮개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청소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라스코 온풍기는 사용중에 넘어지면 안전을 위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탑재가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컨벡션 히터(아낙 ANS-1500)
팬을 작동시켜서 인공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온풍기와는 달리 이 컨벡션 히터는 주위에 있는 찬 공기를 빨아들여 자연스러운 대류현상을 활용해서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그런 제품입니다.
때문에 더 넓은 공간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면서 소음은 적습니다.
다만 앞서 소개해드린 전기히터와 온풍기와는 달리 난방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컨벡션 히터는 제품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공간 차지를 적게해서 공간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준비한 제품은 아낙 ANS-1500
이 제품은 일반적인 컨벤션 히터와는 달리 X자형 방열판을 사용해서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증가 덕분에 이 컨벤션 히터의 단점인 난방 성능을 더욱더 강화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컨벤션 히터답게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이제품은 벽걸이형으로 사용할수 있다고합니다.
정말 공간 활용의 끝판왕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데요.
요즘 집들이 화장실에도 열선이 깔려있다고는 하지만 추워서 볼일 보기 힘든 화장실이 있잖아요
이 아낙의 컴벤션 히터는 방수 방진 시스템이 탑재 되어있어 화장실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실텐데요.
난방가전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의 한 달 예상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니맥스 전기히터(2000W) = 약 21,623원
- 라코스 온풍기(1600W) = 약 16,584원
- 컨벡션 히터(1500W) = 약 16,561원
최고 단계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적게 나온다고 생가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 다들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소개해 드린 제품을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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