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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니갸르 폭로 사건 정리 및 개인적인 생각

Woorory 2021. 5. 17. 17:14

 

 

재밌게 보고 있던 머니게임 점점 출연진들이 고통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니갸르님 정보

 

93년생 아제르바이잔 출생, 29살, 165kg, 62kg, 한국에서 거주하는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피트니스 메딜이자 유투버, 컨텐츠는 브이로그나 헬스, 썰풀기, 스트리밍등 입니다. 니갸르님이 머니게임에 참가한 이유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남은 돈은 유튜브에 투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발단

 

'머니게임' 우승자 니갸르가 이루리와 파이, 육지담과 우승상금을 나눠야 한다는 것이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니갸르가 지난 15일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니갸르는 "처음부터 우승상금 1/N을 한 건 아니다. 육지담이 자진 퇴소한 다음부터 다시 판을 짜야했다. 파이가 판을 짰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판을 짠 파이는 '본인이 우승을 한 후 상금을 적게 가지겠다. 상금의 반 이상은 나랑 이루리가 좀 조금 더 많이 가져가고 육지담에게 조금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파이가 갑자기 자진 퇴소해서 본인(니갸르)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니갸르는 "파이가 자진 퇴소했으니 1/n은 없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이루리와 육지담이 1/N을 하자고 했다.

파이는 본인이 자진 퇴소하여 말이 없더라. 이루리가 '본인도 돈에 대한 욕심이 있지만 사람을 챙기는 게 우선이다'라고 해서 결국 상금을 나웠다. 자꾸 나한테 본인이 나 때문에, 모든 걸 다 내 탓을 하면서 언니 때문에 이렇게 됐고 언니가 말을 이런 식으로 했고 자기는 피해자란 식으로 말했다. 저(니갸르)는 쌓인 게 너무 많다"며 이루리의 가스 라이팅을 폭로했다.

 

 

머니게임 8화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최종 우승한 이루리와 니갸르가 상금을 받는 신이 있었습니다.

이루리는 진용진에게 우승상금 1억 6000만원을 육지담, 파이, 니갸르, 박준형과 나눠가지기로 했음을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입장

 

머니게임의 경우 최종승자들이 돈을 가지고 가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현재 돈을 나누어 가지기로하고 우승을 넘겨준다라는 점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말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해는 없길~ 부탁드릴게요!

 

두 명의 우승자가 동의하여 돈을 나누기로 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니갸르의 경우 돈이 급하기도 하고 왜 나눠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상황... 이루리님의 착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다른 분들을 생각하는 만큼 니갸르님의 의견도 잘 들어보고 저러한 판단을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시청자로서 아쉬운 마음을 표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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